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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정책(공모)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837
    등록일 : 2018-03-22


     

     

    (주)한국공공자치연구원역량개발센터(KPAC, 대표이사 이기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3일간 일정으로 2018년 국비지원을 위한 ‘정책(공모) 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 역점정책과 지방행정방향,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경제 사회적 환경 변화의 이해와 지방정부와 지역발전 경쟁력 등 비전․전략 수립에 따른 각 분야별 환경 분석으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선도적이고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역량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구 동구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문화관광, 건설도시, 산업경제 등 5개조 10개 팀으로 나눠 공모과제 개발 기법을 습득하고, 지역 환경 분석과 공모과제 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맞춤형 공모 과제를 개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행과제의 장애요인과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향상하고 마지막 날은 팀 별로 발굴한 공모과제를 발표하는 등 대구 동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대구 동구 김제천 기획담당은 “’중앙정부 공모과제 개발’이라는 다소 어렵고 평상시 접근하기 어려웠던 과제에 대해 실습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유익하다”며, “지역 내 핵심적인 경쟁요소에 대한 전략적 분석 과정을 통해 지역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도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과제를 발굴해 보는 학습기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역량개발센터 김형철 전임교수는 “중앙부처의 재정지원방식이 공모를 통한 신청방식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공모과제를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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